여행이야기/일본 Japan

여자 혼자 세계여행 - 오키나와(5) ㅣ 나하 국제거리 맛집 테판야키 추천: 캡틴즈인 Captain's Inn

천아Cheona 2025. 3. 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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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특히 신선한 소고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오키나와 여행시 필수로 소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맛집을 찾아봤다. 맛집 검색도 해봤지만, 실제로 국제거리를 직접 걸어다니면서 소고기를 구워주는 몇몇 테판야키(Teppanyaki) 식당을 보고 제일 끌리는데로 들어가봤다.
 
✔ 테판야키란?
테판야키(Teppanyaki)는 일본식 철판구이 요리로, 셰프가 커다란 철판 위에서 고기, 해산물, 야채 등을 직접 구워주는 방식이다. 덕분에 고기의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고, 철판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최상의 익힘 정도를 유지할 수 있다.
눈앞에서 음식을 조리해 주기 때문에 맛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있는 여행에서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이 될 수가 있다.
 
그리고 한가지 정보를 더하자면,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소고기는 이시가키규(石垣牛)라고 한다. 이시가키규는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에서 자란 최고급 와규로, 마블링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데 이 이시가키규를 테판야키 스타일로 즐긴다고 한다.
 
 
내가 들어간 곳은 Captain's Inn 이라고 하는 바로 여기 ↓
 
https://maps.app.goo.gl/AMvFVmYsvqL73a2e8

 

캡틴즈인 · 3 Chome-4-1 Kumoji, Naha, Okinawa 900-0015 일본

★★★★☆ · 스테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사진은 안 찍었는데, 메뉴판은 한글로도 있으니 편하다. 스테이크 코스만도 시킬수 있는데 나는 씨푸드 + 스테이크 코스를 시켰다. 소고기 중량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긴하지만, 제일 작은 중량의 스테이크 코스만 시켜도 가격이 3천엔 중반대인데, 씨푸드 포함 코스를 해도 6천엔 중반 정도밖에 안해서 완전 싸게 먹을수 있다!
우리나라 레스토랑에서 그냥 스테이크 단품만 시켜도 더 비싼데 이 가격은 있을수 없는 일!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오키나와에 있는동안 1일1랍스터&스테이크 할 수도 있었겠다. 게다가 엔화도 떨어진 상태라 이거 진짜 개꿀이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 코스를 선택하고 주문을 하면, 담당 셰프가 배정된다. 시작은 씨푸드로 먼저!
두부, 야채,감자, 가리비 하나, 그리고 아래 사진에 있는 정체 모를 물고기 모양(식감은 곤약같았는데 아직도 정체를 모르겠다), 그 다음으로 랍스터가 나온다.
 

아직도 뭔지 모르는 물고기모양 이 아이들

 

쫀득쫀득 오키나와 랍스터

 
랍스터 싱싱! 살이 탱탱하고 쫀득하고 넘 멋있다!!
 


 
 랍스터를 접시에 담아주고 바로 스테이크를 준비하신다. 후추 등으로 간도 하는데 손놀림이 장난 아니다 ㅋㅋ
그리고 나서 내 눈 앞에 불꽃쇼!! 이거 진짜 보는 재미가 더 신난다. 이 영상은 인스타&틱톡 영상각 바로 나옴ㅋㅋ
 

활활 불타고 있는 내 스테이크
손놀림 장난 아니다

 

테판야키 스테이크

 


 
 
오키나와를 방문한다면 테판야키는 필수로 방문해야 한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며 즐기는 재미와 함께, 최상의 소고기를 맛보며 특별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Captain's Inn (캡틴즈인) 업체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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