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파리는 곳곳마다 정말 낭만이 넘치는 곳이다. 골목마다 느껴지는 예술적인 분위기, 카메라 앵글을 어디에 맞춰도 작품 같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버스킹 수준도 높아 야외공연장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사실 딱히 기대하고 온 도시는 아니었는데(파리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었으므로), 더 오래 머물고 싶어졌다. 파리의 야경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우아하고 아름답지만, 낮의 색감도 너무 예쁘다. 파리의 흔한 길거리 풍경들 파리 길거리 영상 에펠탑은 낮은 파리 건물들 중 우뚝 솟아있어 정말 눈에 띈다 아 나 파리에 있지?라는 걸 상기시켜준 파리시민의 시위하는 모습 밥을 먹어도 이렇게 분위기 넘치는 파리의 거리(그리고 이 와중에 눈호강!! 세상에 존잘, 존예들 다 본 듯 ㅋㅋ) 파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