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프랑스 France

여자 혼자 파리(6) ㅣ 그 밖의 파리의 사진 풍경 분위기 버스킹

천아Cheona 2025. 2. 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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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파리는 곳곳마다 정말 낭만이 넘치는 곳이다. 골목마다 느껴지는 예술적인 분위기, 카메라 앵글을 어디에 맞춰도 작품 같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버스킹 수준도 높아 야외공연장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사실 딱히 기대하고 온 도시는 아니었는데(파리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었으므로), 더 오래 머물고 싶어졌다.

파리의 야경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우아하고 아름답지만, 낮의 색감도 너무 예쁘다.

 


 

파리의 흔한 길거리 풍경들

 

유유자적한 센 강(Seine River)

 

퐁네프 다리 (Pont Neuf)

 

클래식한 선상 파티를 즐기고 있던 상류층으로 보이는 사람들

 

 


파리 길거리 영상

 

에펠탑은 낮은 파리 건물들 중 우뚝 솟아있어 정말 눈에 띈다

 

 

아 나 파리에 있지?라는 걸 상기시켜준 파리시민의 시위하는 모습

 

 

 

 

밥을 먹어도 이렇게 분위기 넘치는 파리의 거리

(그리고 이 와중에 눈호강!! 세상에 존잘, 존예들 다 본 듯 ㅋㅋ)

 


파리의 버스킹

 

 

에펠탑 앞에서의 버스킹

 

 

몽마르뜨 지하철역 앞 버스킹

 

 

식당 앞 버스킹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리는 이 영상은 내가 몇 번이고 돌려본 젤 좋아하는 버스킹이다.

원래 이날은 파리에서 봐둔 재즈바를 가려고 했었다. 재즈를 넘 좋아해서 완전 기대했었는데, 하필 이 날ㅠㅠ 오픈 안 함ㅠㅠㅠ

그래서 그냥 식당에 가서 밥이나 먹고 들어가자 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 목소리... 첨에 음반 틀어놓은 줄 알았으나.. 가까이 갈 수록 이 라이브 같은 음색은 뭐지?

이 버스킹에 완전 빠져 처음부터 찍지 못했다. 너무 매력적이다. 그 어느 재즈바보다도 매력있어ㅠㅠ 문 닫은 재즈바에서 완전 실망한 나를 200% 위로해 주었다.

 

이 모든 게 파리의 매력을 더 해주면서 점점 빠지게 만들었다.

이런,, 나 내일 새벽 기차 타고 파리 떠난단 말이야ㅠㅠ

이건 내가 젤 좋아했던 파리에서의 버스킹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재즈 속에서 아쉬운 여운을 남기고 Au revo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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