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파리(4) ㅣ 마이리틀트립 파리 야경 투어 추천, 8월말 파리 날씨 및 옷차림

 
이날은 파리 야경투어를 하기로 한 날!
유럽은 특히나 야경이 진짜 너무 예쁘다.
파리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혼자서는 놓칠수도 있는 곳곳을 더 보고 싶었다.
그래서 마이리틀트립에 있는 파리야경투어를 신청했다.
내가 선택한 투어는 스냅사진도 같이 포함되어 있는 걸로!
혼자 여행 때는 사진 못 남기는게 아쉬울 때가 많은데, 이럴땐 이렇게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보통 가이드님이 사진도 찍어주기 때문에 좋다.
여행은 무조건 남는 게 사진 뿐이니까😉
 

 

 

마이리틀트립 파리 야경투어 예약링크는 아래에 ↓

https://myrealt.rip/94Xfa2

[판매/후기 1등] 데이트립의 같이 걸어요, 파리음악 야경투어

 

파리 야경 투어코스는
생루이섬 - 노트르담 대성당 -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 라틴지구 - 퐁뇌프 - 퐁데자르 - 루브르 피라미드(입장 x) - 그랑팔레 - 알렉산드르 3세 다리 - 에펠탑
이렇게 총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사실 이 날 걷는게 너무 힘들어서ㅜㅜ 가이드님 설명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인원이 너무 많았어.. 거의 25명쯤 된 듯한데, 그래서 더 집중이 안됐던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스토리텔링을 들으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스냅촬영은 루브르 피라미드, 알렉산드르 3세 다리 그리고 에펠탑에서 진행되었다.
총 평은 이 날 내가 컨디션만 좀 더 좋았더라면, 그리고 인원이 조금 덜 있었다면 별다섯개!! 왜냐면 스냅사진이 맘에 들었으니까 ㅋㅋㅋ
인생 사진 건져서 기분 좋아짐(나란 뇨자 넘 단순해) 그리고 호텔 가서 바로 기절🤪
 
투어 때 찍은 사진들 몇개 투척! (스냅 아닌 내가 찍은 것들과 같이 동행했던 언니가 찍어준 사진들)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루브르 피라미드

 

야경이 훨씬 예쁜 루브르 박물관

내가 발견한 넘 맘에드는 포토스팟 히힛

 

그리고 아 진짜 파리에서 제일 예쁜 에펠탑

야경 넘흐 조아💖💖💖

 
나는 한국에서는 심한 집순이인데, 유럽에 살면 이런 야경 속애서 매일 밤 돌아다닐거 같다. 감성이 안 올라올 수가 없는 듯,, 이래서 유럽에 예술가들이 많은 이유인가.
 
암튼 파리의 밤거리는 낭만가득가득⭐️
 
※ 참고로 이 날은 8월 25일 한 여름밤인데 저렇게 입고 너~~~무 추웠다!!! 하루종일 좀 흐린날씨긴했고 낮에도 아주 약간 쌀쌀한가 했지만, 밤이되니 기온이 아주 확 떨어져서 이렇게나 춥다고? 진짜 거짓말 안하고 초겨울날씨였음!!
혹시 여름이라도 밤에 투어 다니실땐, 위에 걸칠거 들고 가는거 추천!! 추천 아니고,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