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파리로부터 시작해 유럽에서 보내려고 한다.
파리를 다녀온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호불호가 있는 편인거 같다.
나의 파리 경험은 어떻게 될지.. 호일까 불호일까?
파리에 가기 전, 한가지 열심히 연습했던 것은 바로!
봉쥬ㅎ~, 익스큐즈모아, 메ㅎ씨~
이 세마디 절대 잊지 않기!!! ㅎㅎㅎ
특히 봉쥬ㅎ 로 인사 시작을 안하면 엄청 싫어한다던데, 혼날 짓 하지말자 주의라ㅎ
(그러나 이튿날 지하철역 직원한테 영어로 Excuse me로 말걸었다가 x무시 당하고 훈계들은 썰 생김 푸힝😭)
암튼 이번 파리행 비행은 아시아나 비행기 탑승으로
10:35출발-17:00도착 총 14시간 25분이 걸리는
아~~주아주 긴 비행이다.
장거리라 추가결제하고 이코노미 스마티움을 탔는데,
좌석간 간격이 조금 더 넓긴했지만, 큰 차이는 못 느꼈다.
어쨋든 아 진짜 허리 아파 죽는 줄 ㅠㅠㅠㅠ
다음에 유럽갈땐 환승편을 타야하나,,
직항은 정말 너무 힘들어서 못타겠다.
아냐,, 돈 많이 벌어서 비지니스 타고 누워가야지,,,

오랜 장거리 끝에 결국 샤를드골 공항 도착!!
공항-파리 시내는 택시 정찰제라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기로 했다.
나는 공항에서 근처 호텔에 가는 한국인 언니를 만나 택시 쉐어를 하기로 해서 반값에 갈수 있게 되었다. 미리 한국에서 택시 쉐어 동행을 구해도 좋을거같다.
( 참고로 파리를 센 강 기준으로 나눠서
센 강 위쪽은 56유로, 아래쪽은 65유로로 가격이 다르다.)

택시 BMW왔다 히히
기사님 영어도 잘하시고 우리한테 물도 각자 한병씩 주셨다.
잊지 않고 "메ㅎ씨~~"
파리 날씨가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 날씨가 좋다면서 럭키하다고 하셨다 오예~
날씨도 좋고 장거리 넘 힘든 비행를 끝나고 내리니 기분도 좋다. 나 신나쪄😆

'여행이야기 > 프랑스 Fr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 혼자 파리(6) ㅣ 그 밖의 파리의 사진 풍경 분위기 버스킹 (20) | 2025.02.20 |
---|---|
여자 혼자 파리(5) ㅣ 파리 무료 전망대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yette)옥상 가는 법, 포토스팟 및 운영시간 (48) | 2025.02.19 |
여자 혼자 파리(4) ㅣ 마이리틀트립 파리 야경 투어 추천, 8월말 파리 날씨 및 옷차림 (27) | 2025.02.13 |
여자 혼자 파리(3) ㅣ 몽마르뜨 언덕(Montmartre) - 가는 방법, 사랑해 벽, 근처 식당 추천 (27) | 2025.02.11 |
여자 혼자 파리(2) ㅣ 파리 가성비 숙소 호텔 추천, 바토파리지앵 및 에펠탑 가기 (15) | 2025.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