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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7가지, 피부와 면역력까지 챙기자

천아Cheona 2025. 4.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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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대표적으로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피부 미용, 항산화 작용 등에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챙겨 먹고 있죠. 하지만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몸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식사를 통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비타민 C가 특히 풍부한 과일과 채소 7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자연 그대로의 식품에서 얻는 비타민 C는 흡수율도 높고 건강에도 더 유익하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1. 파프리카 – 비타민 C의 왕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영양소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비타민 C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빨간 파프리카는 100g당 비타민 C가 약 190mg으로, 오렌지를 훨씬 능가합니다. 생으로 먹어도 아삭하고 달기 때문에 샐러드나 간식으로도 좋아요. 열에 강한 편이지만, 가능한 한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키위 – 새콤달콤한 비타민 C 폭탄

키위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C 함량이 매우 높은 과일입니다. 1개(약 100g)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을 훌쩍 넘는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죠. 녹색 키위와 골드 키위 모두 풍부하지만, 골드 키위 쪽이 더 많은 편입니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장 운동도 활발해지고, 피부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3. 오렌지 – 비타민 C의 대표 주자

오렌지는 누구나 알고 있는 비타민 C의 상징 같은 과일입니다. 하루에 1~2개만 먹어도 충분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고, 즙을 내거나 말려서도 활용 가능해요. 상큼한 맛으로 피로를 날려주며,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섬유질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간식으로 손색없습니다.
 

4. 딸기 – 봄철 대표 과일이자 피부 미인 과일

딸기는 100g당 약 85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면역력에 모두 좋은 과일입니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죠. 봄에 제철을 맞는 만큼, 신선한 딸기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가 맑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요거트나 시리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5. 브로콜리 – 채소 중에서 비타민 C 최강자

브로콜리는 비타민 C, 비타민 K,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100g당 약 90mg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며, 열을 가해도 비교적 잘 유지되는 편이라 요리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데쳐서 샐러드로 먹거나, 볶음 요리에 넣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6. 고추 – 작은 고추가 맵고, 비타민도 풍부하다!

생각보다 고추, 특히 청고추나 홍고추에도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홍고추는 100g당 약 120mg의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어, 매운맛 속에 건강도 숨어 있는 셈이죠. 다만 너무 자극적인 매운맛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된장찌개, 비빔면, 반찬에 곁들여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챙길 수 있어요.
 

7. 레몬 – 새콤한 맛의 비타민 C 아이콘

레몬은 말 그대로 비타민 C의 대명사입니다. 100g당 약 50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으며, 즙이나 껍질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생으로 먹기보다는 물에 타서 레몬수로 마시거나,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디톡스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마무리하며

비타민 C는 피부 미용, 감기 예방, 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만큼, 하루 권장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7가지 과일과 채소는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특별한 보충제 없이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에요.
 
자연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소를 통해 몸속부터 건강해지는 습관,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비타민 C 하나만 잘 챙겨도 생활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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